저는 2004년 근전도 검사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국군 수도/양주 병원 군의관 진료 시에도 직접 장비를 설치해 검사를 하였습니다
근전도 검사는 바늘을 이용하므로 통증을 유발합니다. 숙련된 기술이 있어야 환자 고통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. 신경전도 검사 또한 신경이 지나가는 위치에 전기자극을 주고 이에 대한 반응을 기록하는 검사로 찌릿한 불쾌함을 유발합니다. 검사를 잘해야 전기자극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. 저와 손발을 맞춰온 숙련된 스태프와 함께 덜 불편하면서도 정확한 신경전도/근전도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.
현재까지는 자율신경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이 많이 부족합니다. 스트레스 자극에 대한 땀 분비의 변화와, 자세, 복압, 호흡에 따른 심장박동수와 혈압의 변화 정도로 자율신경계를 평가 하고 있습니다. 자율신경계를 평가하는 장비가 근 십 년간 널리 도입되고 있고 이를 시행하는 곳은 많으나, 자율신경계의 해부학적 구조와, 자율신경이상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신경과를 따라 올 수가 없습니다. 크게 파킨슨 병과 같이 뇌에서 시작하는 자율신경계 이상이나, 당뇨병 자율신경병증과 같이 말초신경에 서 시작하는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분류 할 수 있는데 이를 제일 잘 이해하고 감별할 수 있는 곳이 서울모두신경과입니다.
누구나 나이 먹어가는 것을 피할 수 없듯, 노화와 더불어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. 인지기능저하는 서서히 진행되는 것으로 본인이 잘 알아차리기 힘듭니다. 치매를 전문으로 하는 신경과 전문의와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본인의 인지기능 상태를 평가하고, 미리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.